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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어제 송유관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산둥성 칭다오를 찾아 부상자를 위로하고 안전대책 강화를 지시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다오대학 부속병원을 찾아 환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의료진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cctv는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어 칭다오시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사고조사와 사후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고 공식발표했다.

[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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