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행 보안카드는 아는데, 'OTP 발급'은 모른다고?
2019-04-15 06:55:18
장희주 기자

▲카카오뱅크 OTP(사진출처=ⓒ 카카오뱅크 블로그)

보안카드는 익숙하지만, OTP발급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ne Time Password device)의 줄임말이다. 즉, OTP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을 이용할 때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를 말한다. OTP는 해킹 위험을 줄이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국내 OTP발급 수는 누적 2296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OTP발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OTP 종류는?

OTP는 외국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보편화 됐고,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최초 토큰형을 개발했다. 이후 카드형 OTP 기능을 결합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등장했다. OTP 종류에는 △토큰형 일반 △토큰형 PIN 입력방식 △카드형 △스마트OTP △결합형 등이 있으며 은행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OTP가 있다.


OTP 발급 방법은?

토큰과 카드, 스마트 OTP 발급은 은행에 직접 방문해 발급 비용 각각 5000원, 1만 원, 3000원 등을 지불하고 발급 가능하다. 또한 일부 은행에서는 OTP 발급 시 직접 배달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토큰형 OTP의 경우 배터리 잔량이 존재하는데, 배터리의 잔량은 화면 상단이나 왼쪽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방전 5주 전부터 bAtt0500 메시지를 표시 후 OTP를 생성하는 기기도 있다. OTP는 전원 버튼을 약 4초 정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액정 우측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OTP 배터리가 다 닳을 경우는 다시 은행에 방문해 교체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1년 안에 찾아가 재발급해야하며, 1년이 지나면 교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