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바닥 통증에 걷기조차 힘들다면? ‘족저 근막염’ 증상과 원인은?
2019-04-15 05:35:09
강채연 기자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발바닥에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 환자가 많아지며 ‘족저 근막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발바닥 통증은 평발이거나 편하지 않은 신발을 신는 등 다양한 이유로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곧 족저 근막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족저 근막염은 발바닥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 주변의 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족저 근막염은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발바닥 근육에 손상이 생긴다. 최근에는 건강이 중요시되면서 많은 중년층에서 족저 근막염으로 인한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쉽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 근막염 증상(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 근막염 증상


족저 근막염에 걸리면 흔히 발뒤꿈치에 가장 큰 통증이 느껴진다. 하이힐이나 납작한 플랫 형태의 신발을 신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족저 근막염은 발뒤꿈치와 발 바닥 아치 안쪽에서도 통증을 느낀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발을 걸을 때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름에 샌들을 신는 청소년,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반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 점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다반수다.


▲족저 근막염 원인(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 근막염 원인


발바닥에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 근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족저 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에 무리로 인해 미세하게 근육에 손상이나 염증이 생긴 상태다. 그중 대부분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오래도록 걷는 경우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또한, 발바닥 모양의 아치가 너무 깊이 패어있거나 혹은 평평한 상태인 경우에도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 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발뒤꿈치에 지방이 적은 경우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아킬레스건이나 종아리 근육에 무리가 오는 경우 등 족저근막이 강하게 펴지면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 근막염에 걸릴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법(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 근막염 치료법


족저 근막염은 반 년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발바닥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일단 최대한 무리가 가는 행동과 일을 줄여야 한다. 발바닥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조차 심든 상태라면 전문이의 지시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이행해야 한다. 족저 근막염은 침과 물리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발바닥 근육을 치료하는 교정기구를 통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으며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완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