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의혹에 휩싸인 승리(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도박 의혹에 휩싸인 승리(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빅뱅을 탈퇴한 승리가 성상납에 이어 해외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사시저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사업파트너를 상대로 해외 성상납을 이어왔다. 공개된 지난 2014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승리가 '대표님'을 상대로 여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승리는 "1번은 말수가 없고 돈을 좀 좋아한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근데 비주얼이 좋다", "3번은 비주얼도 좋고 밝은데 취하면 망가지는 단점이 있다"에 이어 "3번이 끼가 많아서 좋을 것 같다"며 여성의 사진을 연달아 전송했다. 이에 A대표는 "동남아시아 남자들은 하얀 피부 좋아한다. 피부는 하얗고 청순가련형이나 반대로 섹시한 형"이라며 걸그룹 멤버 이름을 거론했다. 특히 승리는 "한명당 천만원인거죠 대표님?"이라는 충격적인 대화 내용도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승리는 상습적인 해외원정 도박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적발을 피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떼어주고 나머지 금액을 받는 '세이브뱅크'를 사용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들도 공개했는데 어찌하냐", "스펙타클하다", "양파도 아닌데 까도까도 계속나와", "장자연 사건 덮자고 한명을 물로 보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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