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비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경제TV] 이슬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데뷔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아 '슈퍼스타K 2' 출신 YG연습생 김은비가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 탈퇴했다.
17일 한 매체는 "김은비가 이미 6개월 전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며, "건강 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측은 "알려진 사실이 맞다. 연습생 초반부터 고통을 호소해 온 허리디스크로 본인이 활동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비는 같은 Mnet '슈퍼스타K 2'출신으로 먼저 '위너'로 데뷔한 강승윤과 지난 2011년부터 YG의 연습생으로 가수를 준비해오며 오는 11월 5년 만에 선보이는 YG 새 걸그룹 멤버로 1995년생 김지수, 1996년생 김제니 등과 함께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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