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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

최근 브라질에서 공공서비스 개선과 정치가 부패 근절을 요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데모가 발생했는데,





- 브라질은 인구 1.94억명 가량이며, 2012년 명목GDP는 4.4조레알(2.25조 달러)로 한국의 2.2배 가량에 달하는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이다. 달러 기준 명목GDP로는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며, 한국은 세계 15위로 나타났다.



- 브라질 경제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실질GDP 성장률은 2011년부터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과 원자재가격 하락 및 수출 감소 등에 기인했다. 다만 대도시 지역의 실업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2011년부터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브라질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면, 2008년 금융위기 때의 유가 급등 영향으로 6%를 넘었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은 원유 소비의 7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미국 FRB의 QE2 실시로 소비자물가가 8%에 육박하자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까지 올리면서 물가 억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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