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미국 온라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토니모리 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닷컴(Amazon.com),에 미국 온라인 B2C

유통 전문 업체인 마이즈멧㈜(MISEMET) 과 판매 계약을 체결,본격적으로 미국현지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B2C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 제품의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어,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토니모리 아마존 진출의 협력업체인 마이즈멧㈜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의 제조와 함께 고품질의 한국 제품을 선별하여 아마존닷컴 (전세계12개국 진출 중인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을 통해 미주시장에 소개, 판매하며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는 유통 전문 업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유통 채널의 확보를 통해 미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토니모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특히, "미주 시장에서는 온.오프 사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미주 시장의 발 빠른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향후 토니모리의 차별화된 유통 노하우와 적극적인 판매지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세계 아마존닷컴에 진출하여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이다.





(내외뉴스통신=박정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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