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기에 잡아야 하는 백내장, 백내장의 초기증상은?
2019-06-12 19:31:24
김수연 기자

[내외경제=김수연 기자 기자] 백내장이란 질병은 대부분 60대 이후에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많이들 인식하고 있다. 물론 이전까진 그랬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PC 등이 발달해 눈의 노화가 촉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백내장은 더이상 자연스러운 노화만의 증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백내장 환자의 연령이 점점 어려지는 추세이다. 백내장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증상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의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 (사진=ⓒGetty Images Bank)

백내장의 초기증상 

백내장이란 우리 눈의 수정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본래의 투명도를 잃고 뿌옇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면서 시력이 감퇴되며 이러한 시력감퇴는 안경으로도 교정이 되지 않는다.  백내장이 만약 한 쪽에만 진행되고 다른 한 쪽은 진행되지 않는 경우 백내장임을 인지 못하는 경우도 꽤 많다. 때문에 자신의 시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백내장의 초기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해진 느낌이 들고 시야가 뿌옇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또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밝은 빛을 보면 빛의 퍼짐 현상과 눈이 부실 수 있다. 또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도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사물이 겹쳐보이는 등 시력감퇴를 느낀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감퇴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백내장 치료방법

백내장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만큼 시력 저하가 진행된다면 그 때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의 방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대략 2-4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부분마취를 한 후 진행하게 된다. 입원을 딱히 요하는 수술은 아니며 수술한 후 3-4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퇴원이 가능하다. 수술 후 일주일동안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를 요해야 한다. 또 추가적으로 약 4주 동안 항생제, 항염증제 등의 점안약을 사용하는데 이 시기 동안 수술 부위가 아물고 시력이 회복된다.

▲단근은 비타민 A와 루테인이 풍부해 눈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진=ⓒGetty Images Bank

백내장에 좋은 음식 

백내장에 좋은 음식은 눈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된다. 당근은 비타민 A 성분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백내장 외에도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하고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준다. 연어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백내장과 노인성 황반 변성 같은 질환을 막아준다. 외에도 결명자차, 딸기, 오렌지, 토마토 등 루테인과 비타민의 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