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돌토돌 손에 난 사마귀, 치료를 통해 없애는 법 알아보자
2019-01-11 08:00:14
장희주 기자
▲사마귀는 표면이 거칠고, 높이 솟아올라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사마귀 증상

사마귀는 표면이 거칠고, 높이 솟아올라 있다.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이나 손톱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 입술, 혀, 귀, 코, 후두 등에 생긴다. 편평사마귀는 2-4mm 크기이다. 보통사마귀와 달리 표면이 편평하며 정상피부보다 약간 높이 솟아오른 정도이다.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흔하게 발생한다.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리게 되어 발바닥 표면으로는 돌출되지 않고 티눈처럼 피부 속으로 파고든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표면을 깎아보면 까만 점같이 모세혈관의 단면들이 보이는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다. 성인사마귀는 귀두, 요도구, 항문 주위, 여성 외음부와 같은 점막부에서 뾰족한 모양으로 자라나 산딸기나 닭 볏 모양이다. 그러나 음경 피부에서는 2-3mm 크기로 편평한 표면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사마귀 진단

대부분 육안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을 바탕으로 임상적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의 표면을 깎아 보면 구분이 가능하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유전자형 타입은 분자생물학적 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마귀 치료 및 없애는법

치료방법에는 전기소작법과 드라이아이스나 액체 질소로 병변을 급속히 냉동하는 방법이 있다. 사마귀 주변 1-2mm 정도가 하얗게 될 때까지 얼렸다, 녹였다를 수차례 반복하는 냉동요법이 대표적이다. 또한, 성기 사마귀의 치료에 효과적인 포도필린 도포요법, 이산화탄소 레이저와 같은 치료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