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이금형)은 10. 25(화) 09:00~16:00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 4층 회의장에서 이금형 경찰대학장을 비롯, 미국, 독일, 영국, 대만의 4대 사회惡 관련 전문가와 국내 학계·언론·부처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惡 근절을 위한 한국경찰의 치안정책 : 외국의 선진제도 고찰을 통한 비교연구'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독일, 영국, 대만 등 선진국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우수한 제도 및 최근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한국경찰의 치안정책 모델을 모색하는데 있어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금형 경찰대학장은 인사말에서 "4대 사회惡 근절은 안전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필수전략으로서, 全 경찰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주요 선진국의 학문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경찰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국제학술세미나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으로 가는 선구적인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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