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안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사진 : 2018 안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안양시에서 개최한 '2018 안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사)희망조약돌이 그간의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부단체'로 감사장과 유공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지역의 빈곤소외계층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기업체 및 단체, 사업단의 활동들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대호 시장 및 안양시의회, 장우희 센터장의 참석하에 유공자 시상, 감사장 및 기부명패 전달, 2019년 사업계획 발표 및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 2018 안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사진 : 2018 안양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장과 유공패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개최된 사업보고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면서 "2019년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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