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서울=내외경제TV] 김선호 기자 =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14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의 후속편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에 대항하는 '뉴트 스캐맨더'의 활약상을 담았다.

원작자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맡았고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연출했다. 특히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주드로, 조니뎁,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수현이 연기한 내기니는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키우는 뱀이자 그를 죽이기 위해 파괴해야 하는 호크룩스 중 하나로 영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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