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8년 9월에 국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던 메르스 증상
등록일 : 2018-11-08 07:01 | 최종 승인 : 2018-11-08 07:01
최현준 기자
▲메르스란 중동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내외경제=최현준 기자] 메르스는 2012년 4월에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발생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2015년 5월에 첫감염자가 발생하였고 38명이 사망하였다. 2018년 9월달 에 다시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여 3년만에 전염 확산 우려했지만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발생 38일만에 메르스 종료를 선언했다.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메르스를 일으키던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로 명확한 감염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일어난다면 메르스의심(출처=게티이미지뱅크)

초기의 메르스와 달라진 메르스

메르스의 감염원을 박쥐나 낙타 등 동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이종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메르스의 전염은 환자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에 바이러스가 묻어나와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비말 감염으로 알려진다. 보통 2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잠복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전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메르스의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보이는 메르스 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초기 메르스에 비해 전염력이 빠른 메르스

만성 질환과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이 걸릴 경우에는 폐렴이나 급성 호흡부전,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과 동반될 수 있다. 전염성이 낮다고 알려졌지만 국내에 퍼진 메르스의 경우 기존 유형과 다르게 전염력이 빠르고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증상을 완화하는 대중요법이 사용된다. 주 증상은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이 일어나지만 그외에도 두통이나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이나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