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급성두드러기와 만성두드러기의 차이를 알아보자
등록일 : 2018-11-07 02:42 | 최종 승인 : 2018-11-07 02:42
최현준 기자
▲가려움과 두드러기의 증상은 비슷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단순가려움인가 두드러기인가, 급성두드러기의 증상

[내외경제=최현준 기자] 급성두드러기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다. 벌레에 물린 것 같이 피부가 부풀어오르는 팽진과 발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수시간 내에 사라지면서 몸의 이곳 저곳 옮겨다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맥관부종이 동반되는 경우 눈꺼풀이나 입술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차가운 실외에서 따뜻한 실내로 바로 들어올 경우 온도가 급격히 변할 때 나타나는 한랭두드러기도 급성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급성두드러기는 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해결된다.

▲두드러기에는 만성과 급성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의 차이

두드러기는 발병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진다. 급성 두드러기는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약품을 섭취했을 대 발생하며 짧으면 수일, 최대 6주 안에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그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신체 내부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생기기도 한다. 추가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을 통해 면역 밸런스를 회복하는 치료로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야한다

단순한 가려움증의 경우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다만 부종이나 발진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1~2일 또는 몇 주간 지속되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진단 시 해당 부위가 부풀어 오른다는 것이 단순 가려움증과 다른 큰 차이를 가져온다. 두드러기는 갑자기 붉어지거나 부종을 동반한 심한 가려움을 느끼는 피부질환이라 단순 가려움, 습진으로 오인되기 쉽다. 증상이 금방 가라앉을 것으로 속단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