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마존, 4분기 실적 전망.."3분기에 못 미쳐"
등록일 : 2018-11-05 08:26 | 최종 승인 : 2018-11-05 08:26
심현영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대표(출처=플리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대표(출처=플리커)

[내외경제=심현영 기자]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도 아마존의 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마존은 전년 동기 10배 이상의 3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여기에 4분기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고조되고 있다.

분석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3분기 성과를 지난해 대비 6배 이상으로 예측했다. 아마존은 이를 크게 상회한 10배 이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소매판매를 넘어 광고 및 클라우딩 컴퓨팅 서비스 분야에서 거둔 막대한 이익 덕분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해외 사업의 침체로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3분기 총 매출은 565억 7600만 달러로, 저년 동기보다 29% 상회했으나 시장예상치 591억 달러를 하회했다. 또, 해외 사업 매출이 13% 증가에 그쳐 2분기 27% 성장률보다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