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가관계차관회의, '유류세 인하·쌀 수급 동향·공용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등록일 : 2018-11-02 01:41 | 최종 승인 : 2018-11-02 01:41
김선호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사진출처=기획재정부)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사진출처=기획재정부)

[내외경제=김선호] [서울=내외경제TV] 김선호 기자 = 유류세 인하 및 쌀 수급 동향, 공용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됐다.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의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수급 동향 및 관리계획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 방안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위한 공공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출처=기획재정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출처=기획재정부)

고형권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에 비해 2.0% 상승했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쌀 등 일부 농산물 가격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가격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관리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 차관은 "석유류에 대해서 11월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유류세를 15% 한시적으로 인하할 예정"이라며 "유류세 인하 효과가 국민들에게 하루 빨리 체감될 수 있도록 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류세 인하가 반영된 물량이 주유소에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알뜰주유소가 선도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쌀 가격 안정화 조치에 대해서는 "쌀값 상승이 지난해 쌀값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장격리물량을 확대한데 기인한다"면서 "정부는 비축미를 연내 방출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떡 및 도시락 업체 등에 대해 쌀 1만톤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해 배추·무·고추·마늘 등 김장채소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다음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발표와 관려해 "대책이 조기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면서 "2단계 투자프로젝트 지원, 스마트산단 구축, 공유경제 활성화 등 20여개 주요과제 세부추진방안을 조기에 구체화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