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태장도서관에서는 5-9세 어린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즐겁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험형 동화구연'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체험 동화는 '혹부리영감님과 아기도깨비', '흥부야 놀부야', '걸리버의 모험', '오즈의 마법사', '아기 돼지 삼형제'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화·수·금요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체험, 매주 토요일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tj)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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