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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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일 오전, 2280선에 근접하며 움직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72.76)보다 1.81포인트(0.08%) 내린 2270.95에 출발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5%), 전기가스(-1.04%), 철강금속(-0.96%), 기계(-0.84%), 의료정밀(-0.54%), 의료정밀(-0.54%)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0.33%), 서비스업(0.30%)은 유일하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50원(0.98%)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1.05%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네이버(2.68%), LG화학(1.89%) 등도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0.66%), 삼성바이오로직스(-0.70%), 현대차(-0.82%), KB금융(-0.5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71)보다 0.65포인트(0.08%) 내린 795.06에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상승 전환해 오전 9시11분 현재 2.68포인트(0.34%) 오른 798.39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03%), 신라젠(1.47%), 메디톡스(1.33%), 에이치엘비(0.22%), 스튜디오드래곤(0.44%), 셀트리온제약(0.34%) 등은 상승세다. 반면 펄어비스(_0.37%), 포스코켐텍(-0.11%), 나노스(-6.66%) 등은 하락세다. 

sjnz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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