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오르고 내리다를 거듭하다 무역 분쟁 우려에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2포인트(0.05%) 오른 2272.7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2013억원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사자'기조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원, 179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건설업(1.75%), 비금속광물(1.54%), 전기,전자(1.35%), 보험(1.27%), 의약품(0.99%), 운수창고(0.5%), 종이,목재(0.42%)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계(-0.13%), 은행(-0.39%), 운수장비(-0.4%), 금융업(-0.41%), 섬유의복(-0.53%), 철강,금속(-0.72%), 통신업(-0.8%), 의료정밀(-1.09%), 화학(-1.29%), 음식료품(-1.5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하락이 우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1.32%) 오른 46,15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 SK하이닉스(2.87%) 등은 강세를 보였다.
LG화학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0.16%), POSCO(-0.32%), NAVER(-0.53%), KB금융(-0.95%), 현대차(-1.21%), LG생활건강(-4.51%)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89포인트(0.75%) 오른 795.71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2억원, 64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21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비금속(4.06%), 통신서비스(3.67%), 음식료,담배(2.52%), 오락,문화(2.35%), 일반전기전자(2.18%), 반도체(1.84%), 제약(1.79%)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0.19%), 화학(-0.37%), 운송장비,부품(-0.57%), 운송(-0.74%), 방송서비스(-1.0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하락이 우세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200원(-2.01%) 내린 107,300원에 마감했다.
메디톡스(4.44%), 스튜디오드래곤(1.53%), 에이치엘비(0.34%)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CJ E&M은 보합세를 보였다.
펄어비스(-0.5%), 바이로메드(-0.85%), 셀트리온제약(-1.36%), 신라젠(-1.74%), 나노스(-6.24%)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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