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에 상승개장한 코스피는 전일대비 11.89포인트(0.51%) 오른 2326.13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 기관, 개인 투자자 모두 각각 47억원, 80억원, 1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비금속광물(5.18%), 건설업(3.08%), 은행(2.01%), 운수창고(1.99%), 철강,금속(1.9%), 의료정밀(1.72%), 기계(1.29%), 종이,목재(1.11%), 의약품(1.08%)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운수장비(-0.08%), 음식료품(-0.09%), 화학(-0.31%), 섬유의복(-0.9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46,800원) 대비 150원(-0.32%) 내린 46,65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2.63%), POSCO(2.17%), NAVER(2.14%), 삼성바이오로직스(1.96%), 셀트리온(1.85%)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물산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한 반면, LG화학(-0.15%), LG생활건강(-1.9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02포인트(0.99%) 상승한 818.22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억원, 499억원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01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방송서비스(7%), 통신방송서비스(5.91%), 비금속(3.14%), 건설(2.82%), 출판,매체복제(2.62%), 유통(2.36%), 인터넷(2.32%), 운송(2.26%), 오락,문화(1.5%), 통신서비스(1.34%), 금속(1.32%)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정보기기(-0.06%), 일반전기전자(-0.2%), 제약(-0.21%), 기타 제조(-0.28%), 의료,정밀기기(-0.37%), 종이,목재(-0.43%), 음식료,담배(-0.86%), 통신장비(-0.9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상승이 우세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107,100원) 대비 3,800원(3.55%) 오른 110,900원에 마감했다.
펄어비스(4.7%), 바이로메드(3.51%), 스튜디오드래곤(3.39%), 셀트리온제약(2.83%), 나노스(2.7%), 신라젠(1.81%)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CJ E&M 종목은 보합 마감한 반면, 메디톡스(-0.58%) 등은 하락 마감했다.
ksy0701@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