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26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2350대까지 내려앉으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07억원, 11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5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0.65%), 의약품(0.34%), 화학(0.24%), 전기,전자(0.2%), 운수장비(0.18%)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제조업(-0.14%), 금융업(-0.32%), 서비스업(-0.39%), 보험(-0.47%), 전기가스업(-0.59%), 유통업(-0.67%)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0원(0.75%) 오른 47,0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1.69%), 현대차(0.39%) 등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LG생활건강(-0.21%), SK하이닉스(-0.59%), LG화학(-0.71%), KB금융(-0.73%),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0포인트(-0.55%) 내린 831.40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73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9억원, 23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의료,정밀기기(1.01%), 제약(0.43%), 컴퓨터서비스(0.11%)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0.21%), 소프트웨어(-0.3%), 정보기기(-0.35%), 화학(-0.35%), 유통(-0.39%), 방송서비스(-0.41%), 제조(-0.48%), 금융(-0.52%), IT H/W(-0.53%), 통신방송서비스(-0.56%), 음식료,담배(-0.6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500원(-0.45%) 내린 109,800원에 마감했다.
신라젠(2.26%), 메디톡스(1.41%) 등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CJ E&M(-0.72%), 셀트리온제약(-0.77%), 스튜디오드래곤(-1.8%), 에이치엘비(-2.15%), 펄어비스(-2.65%), 바이로메드(-3.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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