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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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코스피가 12일 첫 북미 정상회담을 한 시간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70.15)보다 4.63포인트(0.19%) 오른 2474.78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0.77%), 의약품(0.76%), 보험(0.7%), 음식료업(0.57%), 금융업(0.39%), 운수장비(0.38%), 유통업(0.36%) 등은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광물(-2.23%), 건설업(-0.83%), 기계(-0.58%), 전기전자(-0.32%), 섬유의복(-0.2%), 의료정밀(-0.18%)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50원(0.70%) 내린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우(-0.38%)도 약세다. 하지만 나머지 SK하이닉스(0.22%), 셀트리온(1.31%), POSCO(0.27%), 현대차(0.72%), 삼성바이오로직스(0.95%), LG화학(0.53%), KB금융(0.52%), 삼성물산(0.40%) 등 8개 종목은 강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76.55)보다 2.63포인트(0.30%) 오른 879.18에 시작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2.52%)를 비롯해 신라젠(1.28%), 바이로메드(0.94%), 에이치엘비(4.72%), 셀트리온제약(1.14%), 포스코켐텍(0.97%) 등이 오름세다. 

이와 달리 나노스(-1.38%), 메디톡스(-0.88%), CJ E&M(-0.88%), 스튜디오드래곤(-1.4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sjnz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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