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8일 8시에 방송되는 내외경제TV '최양오의 주간경제리포트'에서는 훗날 남북 통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과 법무법인 나눔의 박원연 변호사가 함께했다. 박원연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통일법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 변호사가 통일 후에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들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에서 '통일 이후에 DMZ(비무장지대)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면 어떨까'하는 재미있는 발상도 나왔다. 박 변호사는 "북한 법 상으로는 가능하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양오의 주간경제리포트' 현장 사진. 왼쪽부터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박원연 법무법인 나눔 변호사, 김성민 앵커. (사진=내외경제TV)
▲'최양오의 주간경제리포트' 현장 사진. 왼쪽부터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박원연 법무법인 나눔 변호사, 김성민 앵커. (사진=내외경제TV)

이어 중혼 문제나 상속 문제 등 통일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짚어보면서 통일에 대한 무게감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녹화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다는 후문이다.

'최양오의 주간경제리포트'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Btv 164번, KT올레TV 285번, 현대HCN 413번, 에브리온TV 35번 내외경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시간은 8일 금요일 저녁 8시다.

sungmin0308@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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