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힐스테이트 금정역
▲사진제공=힐스테이트 금정역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6월 1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군포시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큰데다 교통, 편의,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입지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 등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금정역의 경우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중으로 개통시에는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1번 국도, 군포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이 있으며, 명문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평촌 학원가는 대치동 학원가, 목동 학원가 등과 함께 손꼽히는 수도권 명문 학원밀집지역이다.

아파트는 오는 6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목) 1순위, 8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15일(금)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27일(수)~29일(금)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1순위와 동일하게 6월 7일(목)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6월 14일(목)에 발표한다. 오피스텔 계약은 6월 15일(금)~16일(토) 2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lhs@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