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은 아마 6월 초나 그 전"
"논의가 잘 안 되면 안 열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5곳이 검토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자신 소유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중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5개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은 아마 6월 초나 그 전에 열릴 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논의가 잘 안 되면 회담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 중 미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ykr0719@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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