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슈칼럼-이광자] 성폭력 피해자에 좀 더 친절한 나라가 되길
[내외경제TV 칼럼] 마음이 아프다.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좋은 학교를 나오고 자랑스러운 멋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녀는 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직장 상사의 끊임없는 성희롱으로 그녀의 마음은 자긍심도 자존감도 상처투성이가 돼버렸다고 한다. 직장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오히려 '이상한 애가 들어와서 분위기 망쳤다. 뭐가 문제가 있었겠지'하며 피해자에게 손가락질하는 분위기가 돼 버렸다. 또 다른 그녀는 능력 있는 PD를 꿈꾸며 원하는 직장에 들어갔다. 회식 날 그녀의 사수가 술에 취한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
이광자 기자
[경제/부동산칼럼-한석만] 부동산 잘못 투자하면 쫄딱 망한다(1)
[내외경제TV 칼럼] 서울 아파트 중간가격이 사상 첫 7억 원을 돌파하였다는 언론 기사를 보았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도 불구하고 연일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다수의 전문가는 공급부족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있고, 필자 또한 2015년부터 절대적 공급부족으로 가격 상승을 예측하였다.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에 의한 이주수요가 가격을 더욱 폭등시킬 것으로 예언하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대정부의 주택공급을 보면, 노태우 정부(1988년 ~ 1993년)는 위성도시 건설을 위한 경기도 지역에 강남기
편집국 기자
[여행칼럼-손민두] 박제된 기억들이 날개를 달고 뒤뚱뒤뚱 춤춘다
▲사진제공=광주시청 [내외경제TV 칼럼]도시는 언제나 높음과 화려함과 세련됨을 뽐낸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빌딩, 온갖 휘황한 불빛이 감도는 거리, 잘 차려입고 활보하는 매끈하게 가다듬은 시민,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심을 이루는 곳,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모습이다. 하지만 거대한 제국을 만든 역사도 그 시원을 따라가면 작고 보잘 것 없듯, 화려한 도시일지라도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낡고 허름한 곳에 그 뿌리가 닿아있다. 굳이 2백 년 전 산업혁명 시기 오물과 하수가 넘쳐 땟국물
손민두 기자
[여행 칼럼-손민두] 지나간 시간 속에 이토록 아름다운 이야기가 묻혀있다니
▲사진출처=광주시청 [내외경제TV 칼럼] 말기로 치닫는 500년 역사의 조선왕조는 그 기운을 다했다. 게다가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는 열강 때문에 서울 하나도 간수하기 힘에 겨웠다. 사정이 이런 까닭에 서울에서 천리나 떨어진 광주에 개화된 문명을 전파하고 피폐된 민생을 보살필 주체는 아무도 없었다. 개화기라 일컫는 120년 전 세상은 서양이 동양을 지배하던 서세동점의 시대. 다행스럽게도 광주엔 종교적 열정이 넘치고 박애정신이 충만한 천사 같은 선교사들이 들어와 터를 잡았다. 그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손민두 기자
[의학 칼럼-금적스님] 인식에 따라 신체도 변한다
[내외경제TV 칼럼] '선(善)한 일이 흥미로울 수 있을까?'이 질문은 스무 살 무렵 읽은 책에 나왔던 말입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쓴 책이었는데 저자나 책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고 유독 이 질문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책을 통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처한 상황에서 보지 못했던 방향을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하다고 하면 정해진 사회의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자신을 절제하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회의 질서와 조화를 위해 정해진 규칙이 있고 칭찬받는 덕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규
금적스님 기자
[여행 칼럼-손민두] 빙월당(氷月堂) 처마 위로 낮달이 떴네!
▲빙월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내외경제TV 칼럼] 대개 우리나라 큰길엔 주로 위인들의 호나 이름을 붙인다. 충무로는 충무공 이순신, 퇴계로는 퇴계 이황, 세종로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다 붙였다. 조선 전기 정치·사상가인 고봉 기대승(1527~1572)도 광주도심지 도로에 그 이름 한 자락을 올렸다. 광산구 흑석동 네거리부터 월봉서원에 이르는 약 11Km의 도로가 그의 호를 딴 고봉로다. 그가 남긴 학문적 성과나 덕행으로 봤을 때 수도 서울 한복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점은 항상 아쉽다.
손민두 기자
[경제/부동산칼럼-한석만] 강남 재건축 부담금 결과 알면 재건축 할 이유 없다 (3)
[내외경제TV 칼럼] 국토부 강남 4구 재건축 부담금 시뮬레이션 발표에 따른 부담금이 8억 4000만원에 대한 진위여부 논란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강남 재건축 조합은 이러한 소식에 재건축 시장 죽이기에 정부가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고 연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일부 공인중개사는 정부의 중개업소 단속에 강력히 항의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고, 심지어 2017년 8월 2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부동산 거래를 파리 날리게(8월2일 정부발표)한 정책이라면서 성토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부동
편집국 기자
[기자수첩] 정용화의 특혜 입학 논란, 사실일까 마녀사냥일까
▲(사진=백아현 기자) [서울=내외경제TV 기자수첩] 백아현 기자 = 최근 예민한 사건이 하나 터졌다. 유명 아이돌의 대학원 특혜 입학이라는 사건이다. 두 번 진행된 면접 모두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입학이 됐다는 것인데 그 논란의 대상은 인기 아이돌 정용화다. 정유라의 특혜 입학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기에 네티즌의 비난은 더욱 거셌다. 경희대학교 전 교직원이 문제가 된 학과(경희대학교 대학원 응용예술학과) 교수를 지난해 여름에 고소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고소의 이유는 '유명인
백아현 기자 기자
[의학 칼럼-금적스님] 미생물이 아니면 몸도 없다
[내외경제TV 칼럼]'하나라고 하면 될 텐데 왜 꼭 둘이 아니다'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불교를 공부하던 어느 목사님의 의문입니다. 이분은 평생 목사를 직업으로 삼고 살다가 은퇴하고 산에 들어가 살고 있었습니다.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경을 비롯해서 정신세계와 관련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십칠 팔 년 전쯤에 대학을 휴학하고 있던 시기에 만났던 분입니다. 이분은 진리에 관해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게 돼서, 이전에 찾지 못했던 해답을 불교에서 구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목사로 살던 분이 불교에서 답을
편집국 기자
[경제/부동산칼럼-한석만] 강남 재건축 부담금 결과 알면 재건축 할 이유 없다.(2)
[내외경제TV 칼럼] 2018년 부동산 뉴스 중 상당수 내용이 강남 재건축 단지의 냉각에 대하여 연일 기사로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2018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로 상당한 부담금을 내야하는 현실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담금에 대하여 미미할 것으로 예측했다면 큰 착오를 불러올 수 있다. 우선 독자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계산방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본인이 부담해야할 가격을 산출해본 후 사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하여 심각히 고민해볼 시점이다. 왜냐하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담금은 우리가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