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앙아메리카 국가 '벨리즈', 낮은 세금과 관세로 투자자들 몰려
인구 37만 5,000명이 살고 있는 중앙아메리카의 벨리즈에 관광 붐이 일고 있다. 이례적일 정도로 재산세가 낮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토지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벨리즈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2018년 초, 벨리즈에 정착한 크리스 메이너드는 플래센시아 반도 근처의 해변에서 여자 친구 브랜디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했다. 이 주택은 풀장과 손님이 지낸 수 있는 코티지도 갖추고 있었다. 이후 메이너드는 벨리즈로 들어오는 외부인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들은 벨리즈를 잊고 살았던 기회로 여기고 있었다.늘어나는
김성한 기자
美 지방 정부, 어떻게 근로자 최저 임금 인상했나?
미국의 노동 조합과 지역 사회 단체가 특정 직업과 산업 분야에 대해 최저 임금을 요구하고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런 전략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 호텔 근로자의 시간 당 임금은 최대 20달러(약 2만 3,000원)가 됐다. 덴버 및 콜로라도 지역의 공항 근로자들도 최저 임금이 인상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동자들을 위한 임금을 늘려 더 많은 사람이 중산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다.특정 산업과 직종에 집중함으로써 미국은 국가의 최저 임금 문제를 겪지 않고 1
이성재 기자
美 경제의 난제, 돈 쓰는 욜로족 vs 지출 줄이는 기업
미국 내 욜로족이 늘고 있다. 이같은 가계 소비는 국가 경제를 이끄는 요인이 되지만, 반대로 비즈니스 부분은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와로 인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다니엘 워커는 대표적인 욜로족이다. 그는 최근 자신이 일하는 매장에서 무려 2주급에 해당하는 900달러치의 옷들을 구매했는데, 이같은 소비에 대한 답은 간결했다. 바로 '욜로족;이기 때문이라는 것. 욜로(YOLO)족은 'you only live once'라는 의미로 한 번 사는 인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한다는 젊은
이성재 기자
맨해튼의 2룸 아파트 가격 크게 하락…"일반 시민에게는 여전히 비싼 집값"
맨해튼의 2룸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서민들에게는 버거운 금액으로 여겨져 판매자와 구매자 둘다 곤란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뉴욕 맨해튼의 2룸(침실 2개) 아파트 평균 판매 가격이 151만 5,000달러(약 17억 6,270만 원)로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하락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매물인 2룸 아파트, 3룸 아파트, 콘도미니엄 중에서 2룸 아파트의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또한 4룸 아파트 및 이보다 훨씬 큰 집이 17% 가량 할인된
이성재 기자
엘리자베스 워런, '모두를 위한 의료 보험' 주장하며 인기
내년 미국 대선을 향한 미국 정치인들의 공세가 시작됐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 의원은 '모두를 위한 의료 보험(Medicare for All)', 이른바 공영 의료 보험이 미국의 의료비 지불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워런은 의료 보험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기 위해 어반 연구소에 의뢰해 의료 비용을 산출했다. 이렇게 제안된 법안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세 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 향후 10년 동안 52조 달러가 모두를 위한 의료 보험에 사용될
이성재 기자
투자자들, 금으로 다시 관심 돌린다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이후 금을 보유한 교환 거래 자금에 80억 달러(약 9조 2,936억 원)가 투자됐다.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귀금속을 '피난처'로 사용했다. 그런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 유럽의 경제 둔화, 중동 문제, 브렉시트, 경기 침체 가능성,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다.금의 가치는 1온스 당 1,500달러미국에서는 2017년 10월 이후 금 가격은 27%가량 상승했다. 현재는 1온스(약 28g) 당 1,500달러(약 174
이성재 기자
뉴멕시코의 '오일 붐', 주가 분열되고 있다
뉴멕시코가 엄청난 원유 매장량 때문에 '작은 텍사스'라고 불리고 있다. 뉴멕시코는 현재 세계 최대 오일 생산지중 하나로 자금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편 이로 인해 주 내부에서 정치적 분열이 일어났다.세계 최대 오일 생산지 뉴멕시코의 정치적 긴장뉴멕시코 석유 지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조니 무어헤드는 "우리가 분리 독립해 텍사스로 합류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같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타페에서 샘솟는 석유는 사랑하지만 우리를 먼지 취급도 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무어헤드는 대부분 뉴멕시코인보다 다소 격앙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치적
김성한 기자
獨, 200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2020년 수출 하락세 전망
독일 상공회의소가 2008~2009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독일 수출이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 및 수공예 품목을 제외하고 독일의 모든 기업은 상공회의소에 가입해야 한다. 즉, DIHK는 독일의 모든 상업 기업을 대표한다.독일 수출 전망유럽 최대 경제국이자 세계 4위 규모의 GDP를 자랑하는 독일이 세계 시장 둔화세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DIHK에 따르면, 수출 의존 국가인 독일이 미국의 외교 정책으로 촉발된 무역 분쟁과 시계 경제 둔화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거래법을 무시하고
김성한 기자
베네수엘라 난민 위기, 2020년 악화될 전망
베네수엘라 난민 위기가 내년에는 더욱 악화될 것이며 올해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UN 대변인은 밝혔다.UN 난민 및 이민위원회의 에두아르도 스타인 특별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이민자 및 난민의 수가 450만~65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인접 국가들은 이로 인한 문제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베네수엘라 난민 위기'볼리비아 디아스포라'라고도 알려진 베네수엘라 난민 위기는 미국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 난민 위기다. 이는 우고 차베스와 니콜라스 마두로 집권 당시 일어난 볼리비아 혁명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베네수엘라
김성한 기자
끝날 기미 안보이는 칠레 시위, 관광업은 직격탄
경제난으로 지난달부터 촉발된 산티아고에서의 폭력적 사위와 불안감으로 인해 칠레 관광업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최근 칠제 정부는 APEC 정상회의까지 취소한 상태로, 이는 칠레를 여행하려던 관광객의 잇다른 관광 취소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호텔 예약도 50%나 감소했다.시위로 둘러싸인 칠레산티아고의 대규모 시위는 현지 정부가 지난달 초 지하철 요금을 30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50원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촉발됐다. 50원은 얼핏 작아 보일 수 있는 금액이지만, 경제적 불평등이 매우 심한 칠레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엄청난 규모일 수 있다.
이성재 기자